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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컷]'나인룸' 김희선·김해숙·김재화·손숙, 세대 넘은 여여(女女)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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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룸' 김희선-김해숙-김재화-손숙의 세대를 넘은 '여여케미'가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매화 구멍 없는 연기력과 예측불허 전개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16일(화), 김희선(장화사 역)-김해숙(을지해이 역)-김재화(감미란 역)-손숙(김말분 역)의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해숙은 김희선의 맞은 편에 앉아 김희선의 연기 호흡에 발을 맞춰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우연한 사고로 영혼이 뒤바뀌어 몸 쟁탈전을 벌이는 살벌한 두 사람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따뜻한 눈빛만이 오가는 반전 케미가 발산되고 있다.

더욱이 김해숙은 싸늘하고 냉철한 표정을 유지하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언제 그랬냐는 듯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어디서든 대본을 손에 쥐고 있는 김해숙은 상대 역인 김희선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은 극중 변호사로서의 변신을 도와줄 김재화와 코믹 케미로 배꼽을 쥐게 한다. 김재화의 멈추지 않는 애드립에 웃음이 빵 터진 김희선은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웃고 있다. 또한 김희선의 사랑스러운 반달 눈웃음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이처럼 김희선-김재화는 친자매에 버금가는 찰떡 호흡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희선-김재화-손숙의 한가족 인증샷이 함께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낸다. 극중 김희선-손숙은 34년 만에 모녀로 재회해 시청자들의 울컥하게 만든 바 있다. 김희선은 손숙에게 바짝 밀착해 다정하게 팔짱을 껴 애정을 과시하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김희선-김해숙-김재화-손숙의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케미스트리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촬영 전후할 것 없이 발산되는 남다른 호흡이 '나인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킨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